헛........ CloudStack 2.2.2가 릴리즈 되었네요.
가장 눈에 뛰는건 CE 2.1.x에서는 Hypervisior로 KVM만 지원이 되었는데, 2.2부터는 CE(Community Edition)도 XenServer5.6에다가 VMware(vSphere)까지 지원되는 것 같네요!!!!!!!!!!!!!! (+_+) 게다가, Snapshot기능도 활성화 된듯.... CE버전도 이제 좀 구색이 갖춰지는듯.........
전체적인 개념은 2.1.x와 비슷하나, UI가 상당히 바꼈고, SSVM(Secondary Storage VM)이라는 개념이 새로 생긴듯하네요. 이게 뭔지~~ 삽질좀 해봐야 겠습니다. 2.1.x에서는 단순히 Secondary Storage용도로 공유스토리지만 마운트 해주면 끝났는데, 이놈은 이름으로 봤을때, 분명히 VM 인스턴스인데, 이놈이 Secondary에 저장되는 Template이나, Snapshot, ISO등을 관리 해줄것 같은 냄새가 물씬......... 어떤식으로 관리가 될지는......

자세한건 http://cloud.com/ 참고.............
그럼... 설치의 삽질로.........휘리릭.......(업데이트 형태도 지원하는걸로 되있는데, 안된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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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설치 하느라 옴팡지게 삽질 했고, 운영해보는 과정에서도 안되고 에러 배터내고 하는게 엄청 많다 싶은 생각이 들더니만, 2.2.2 나온자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2.2.3-1이 또 릴리즈 되었네..ㅡㅡ;; 얼마나 급했으면 릴리즈 노트도 없고, 정보도 없이 버전만 덜거러니~ 올랐네... SourceForge상으로 지금부터 3시간전에 올라 온듯....... 에고......... 누가 OpenSource 아니랄까바..............ㅡㅡ;  
Posted by 사랑줍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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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Web)OS]

먼저 밝힙... 제목은 낚시성(ㅡㅡ;;) 회식이 있어 아주쬐끔 소주 1~2잔 했는데 알싸~하네요 아직... 뭐 가볍게 봐주시고~~ 혼잣말을 글로 옮기는 수준이라, 존칭 구별 없습니다. ;;;;; 


오늘 클라우드 개념에 관한 글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그글은 갠적으로 정말 동의 할수 없는 글이라 또 다시 나로 하여금 이것저것을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시간을 거슬러 10여년전 군대를 제대(정확히 1999년 10월이었다.)하고 복학하기까지 시간이 하~안~참 남아 그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주식회사 PC방에 단골 주주로 등록하고 거의 살다 시피 했다.

맨날 채팅(요즘은 거의 안하죠? 세이클럽~ㅎㅎ) 아니면, 레인보우 식스(아 또 다시 하고 싶네), 스타크래프트(이건 요즘도 합니다.ㅡ.ㅡ;;)로 날밤 샜었죠.

그러다 어느날 팝데스크란걸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도 웹하드 서비스로 이름을 날리던 팝폴더에서 나온 것으로 기억납니다. 팝데스크는 개인용 PC의 바탕화면(윈도우즈 인터페이스를 거의 흉내)을 웹으로 제공하고, 워드 나 메모장, 간단한 게임 등의 작업을 온라인에서 수행할수 있는.. 한마디로 요즘 다시 화자되는 Web OS였죠.


스샷입니다. 그당시 전 이거 보고~ 와! 스타도 돌아갈까? (당연 안됬습니다. ㅡㅡ;;) 등등 이런 발상도 할수 있구나~ 라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더랬죠~

그러나~~!!!!!!!!!!!!!!!!!!!!!

몇일 사용해보고 더이상 손이 가지 않더군요.

이유는 뭐였을까요???....................... 네~~~~~~ 너........무.....나.......... 느! 렸! 습! 니! 다! (ㅡ.ㅜ);;;
지금에 비해 당시 굉장히 열악한 네트워크 속도와 환경 덕(?)에 저런 WebOS들이 하나둘씩 사장되고 잊혀지더군요.
저 팝폴더 말고도 아래와 같은 서비스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외국에는 더 많았구요.(국내 서비스도 그랬는데, 외국 WebOS 속도는 어땠는지 긴 말 필요 없겠죠??)




아무튼!!!! 발상은 굉장이 좋았다~ 입니다. 개인 PC의 리소스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원격지 리소스를 이용해서 어디서든지 동일한 환경, 동일한 작업 내용을 이어서 사용가능하다~~였는데~~~ 불행하게도 그걸 실현할 인프라가 받혀주질 못했던거죠. 그나마 당시엔 요즘 웹하드라 불리는 웹폴더(당시엔 웹폴더라고 더 많이 불렀음)서비스는 호응도가 좋았습니다. (느려도 다운 걸어놓고 딴짓하면 그만이니까요.)

돌이켜 보면 저게 요즘 눈만뜨면 떠들어 대는 Cloud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클라우드(Cloud)........ 갠적으로 국내는 이제막 태동기라고 생각합니다. 소수 몇몇 집단이나 조직, 개인만이 관심을 가졌던 Cloud... 또는 관심이 있었더라도 적극적으로 댐벼볼 동기부여가 없었던 Cloud였지만(국내 이야기 입니다.)최근 붐이 불기 시작했죠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조차도 인식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럼 WebOS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10년전에는 불가능했던 것이, 지금은 가능하다.......????? 무엇때문에???? (아시면서~~~)
네.. Network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10년전 20년전... 30년전... 다 상상하고 시도하고 만들어도 봤었지만, 결정적으로 실용성(?)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하네요.

예로, 가상머신.......... 누구나 알고 있는 VMware...... 제가 알기론 연혁이 10여년이 넘었습니다.(틀리면 지적질 부탁) 초창기 VMware....... 엄청 느렸습니다.ㅡㅡ;;; 지금은??? 무지~ 쾌적합니다. 순식간에 롤백합니다. 한마디로 좋~~습니다. 추가로 가상화에 대해 좀더 비약하자면 1960년대 메인프레임부터 개념과 시도가 있었습니다. 활용률이 낮아 가상화를 고려했었더럤죠......

어쨌든 10년전 반짝만 하고 사라졌던 국내 WebOS에 Cloud를 투영해 볼때, Cloud에 대한 내 개인적인 생각은,

"Cloud는 Resource(이미 존재하고 사용해왔던 요소/기술)의 조합이다. 단, 그 조합들을 튼튼하게 엮어주고 유지시켜줄 수 있는 Networking이 가능해야 한다."
 
이다. 뭐 이 역시 나혼자만에 생각이고, 헛소리 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뭔가 Cloud에 대한 정체성(?)은 확립해 둘 필요는 있다. 뭐 뭐지 않아 누군가 지금과 같은 "제멋대로 Cloud"인 "Cloud 춘추전국 시대"를 평정할지도 모르지만.... 



ps. 요즘 "클라우드"이름 붙이기 쉽고 딱 좋은게 기존의 웹하드다. 조금만 변형하면 그럴듯하게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붙여서 고객에게 어필할수 있으니.......... 그러나 웹하드와 클라우드스토리지를 차별화 하지 않으면 언젠간 들통 날것이다. 고객은 바보가 아니다.
PC전용 클라이언트가 있다고, 웹에서 접근 가능하다고, 동기화된다고, 용량 많다고 클라우드스토리지라고 할수 있나? 정말 애매한 경계선이다. 최근에는 아주 대놓고 이제 용량 경쟁을 하는 듯한 분위기던데.... 
웹하드와 비교해 클라우드스토리지는 뭐가 차별점일까? WebOS에서도 언급했었는데, Resource가 아닐까 한다. 로컬 Resource를 필요로 하지 않는 스토리지??? 무슨 말이지??? 예를 들어 보자(광고 하는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유료 전환후 관심이 없어져 요즘 행보는 어떤지 모르는 "2nd Driver"... 이게 NDriver나 여타 자칭 클라우드스토리지라는 서비스들과 다른 점이 있는데....... 사용자가 원본 동영상을 올려두기만 하면, 서버의 CPU Resource를 이용해, 모바일 Device에서 보기에 최적인 용량으로 변환(인코딩)해준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감이 오시는지?? 단순히 파일올리고, 스맛폰에서 확인하고, 웹에서 다운하고 하는 것은 기존의 우리가 "웹하드"라고 불렀던 서비스들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예로 들었듯이 사용자가 올린 데이타를 인코딩 해주거나, 또는 구글과 같이 수백MB급의 엑셀데이타를 사용자가 올리면 그걸 분석해서 그래프로 그려준다던지....... 이런게 Cloud가 웹하드에 비해 가질수 있는 차별요소이고 구별점이라고 본다는 것이다. 

이 글 역시 잡생각이고, 오판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무언가 명학하게 두 개념을 구별할수 있는 요소가 필요했다. 여러 사람들이 작성한 문서, 인터넷 기사, 글 등을 봐도 딱!!! 이거다!!! 라는 것이 없었다. 멍청한 나에겐 와 닿는게 없었다. 그래도 그런 글들을 계속 접하면서 하나 둘씩 개념을 잡아 나가야 할것 같다. 갈길이 멀다~ 에효~~~

그럼...........


Posted by 사랑줍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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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neopensource.it/03/02/2011/centos-6-interview-with-karanbir-singh/

아... CentOS 6은 왜 일케 늦어지는건지.....
CentOS 5는 최근 추세를 따라가기에는 너무 열악해졌다.
특히 가상화쪽은 "구시대 유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마이너 업데이트는 꾸준히 이루어 졌다 하더라도, 낮은 메이져 버전을 쓰는 커널하며,
libvirt나 kvm-qemu 부분에는 어이없는 버그가 여전히 존재 한다. 그것도 1년 넘게 고쳐지지 않는 것도 있다.
KVM모듈 부분에서는 최신 기술들을 쓰기엔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언제나 CentOS 5 기반에서 KVM을 다룰때면, Fedora로 바꾸고 싶은 심정이 간절하다.
이렇듯 어정쩡하고, 부실한 가상화쪽이 RHEL6에서는 대폭 개선될듯하다.
RHEL6 커널 버전이 무려.....2.6.32-19 이다.!!!!!!!! 또한 기존까지는 커널과는 독립적인 기술이었던 하이퍼바이져(KVM)가 RHEL6부터는 커널에 통합되었다고 한다.(이부분은 좀더 자료가 필요할듯하다.. 어떤식으로의 통합을 의미하는지...별도로 유지/관리 해왔던 KVM을 커널로 통합을 햇다는 말인데, 자세한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데...)
아무튼 RHEL6의 클론버전인 CentOS6이 꽤나 늦는 것을 보면, 변경된 부분의 임팩트로 인해 Remaking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듯 하다, CentOS 4때나, CentOS5 때에 비해 상당히 늦다.
제발 빨리 좀 만나 봤으면 좋겠다..............

Posted by 사랑줍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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